본 포스팅에 앞서, 해당 여행은 한일 무역분쟁이 일어나기 전 입니다.
이 시국에!라는 시점은 배제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.
▣ 여행의 목적
큰 문제가 있던건 아니지만 자잘한 스트레스들로 나만의 힐링 타임이 필요하였다.
캐나다에 살고 있다는 것, 지구 반 바퀴는 자주 한국을 방문할 수 있는 거리는 아니었고,
아주 확실한 여행 주제를 가지고 있었기에 계획은 망설임 없이 착착착 진행되었다.
▣ 여행 일정
방문일정 | 목적 | |
한국 | 2019년 4월 4일 - 4월 12일 | 엄마 / 건강검진 / 친구 |
일본 | 2019년 4월 12일 - 4월 25일 | 엄마와 여행 / 힐링 |
별거 없다. 그냥 힐링이다. ㅎㅎㅎ
한국은 엄마를 만나서 시간을 보내고, 캐나다에서 하기 힘든 종합 건강검진을 받고,
친구를 만나는 것이 그저 이번 한국 방문의 전부이다.
한번도 해외여행을 해 본 적 없는 엄마를 위한 (짧지만) 온천 여행을 준비하고,
파트너와 함께 일본에서 여유로운 여행자의 기분으로 지낼 수 있었다.
참고로 지금 함께 하고 있는 파트너가 일본인이고, 나의 주 일정도 일본이었기에
캐나다 - 일본 도쿄로 메인 비행을 결정하였다.
빅토리아 - 밴쿠버 - 도쿄 - 대구 - 도쿄 - 밴쿠버 - 빅토리아
총 6번의 비행. ㅎㅎ
간만에 타는 비행기였지만, 정말 지겨웠다 -_- ㅋㅋ
특별함은 없지만, 즐거웠던 2019년의 추억.
곧 시작합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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